[이데일리 안유리 기자] 글로벌 인공지능(AI)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(CEO)의 방한을 앞두고 국내 자본시장이 전례 없이 들썩이고 있다. 급기야 그의 실시간 이동 동선과 관련 종목의 주가를 추적하는 전용 웹사이트까지 등장하며 증시의 모든 이목이 그에게 쏠리는 모양새다.
실제 황 CEO의 방한 일정과 국내 대기업들과의 회동 여부에 따라 삼성전자,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는 물론 LG전자, 네이버, 두산로보틱스 등 엔비디아 동맹 가능성이 거론되는 주요 기술주들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. 투자자들이 그의 ‘발자취’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사이트에 목을 매는 이유다.